김해시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태아,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관리하고 영양 측면 위험 집단인 임산부, 영유아 대상 맞춤 영양교육은 물론 보충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대상자 만족도는 92%로, 김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되며 사전·사후 빈혈 검사를 한 결과 빈혈 개선율이 80.6%로 개선 효과가 뚜렷해 건강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상자 모집은 상시로 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김해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정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부·출산수유부로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 영양위험요인에 따라 순위별로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과(330-4498)로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