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까지 경운산 비롯 4개산 4만㎡ 대상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경운산을 비롯한 4개산의 주요 등산 노선 2㎞, 4만㎡ 면적에 대해 잡풀의 생육속도를 감안해 작업한다.
시는 매년 등산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제공,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주요 등산로 풀베기 사업과 더불어 주기적인 등산로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은 지난 5월부터 직영 등산로 관리원들을 동원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