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칠암도서관에서는 어린이의 감수성을 한껏 높여줄 수 있는 공연행사를 준비했다.

10월 28일(금)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성에 대한 상식과 성폭력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성폭력과 미아 유괴ㆍ납치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복화술 인형극이 저녁 6시 30분부터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과 유아 납치로부터 어린이와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맞춘 공연이다.

11월 3일(토)에는 2012년 어린이 분야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도서관'을 주제로 '가족 동극'을 공연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 별로 당일 300명 선착순 무료로 입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330-4598, 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