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3세 청소년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김해를 방문했다.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총재 민병철)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수로왕릉과 노무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김해를 둘러보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나라를 느꼈다.
민병철 총재는 "2박 3일 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고려인 3세 청소년들이 보고, 배우며 느낀점이 많았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포 청소년들과 교류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지난 8월 14일 경남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김재호)와 '효'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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