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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 고립1인가구

작성일
2024-09-03 04:14:04
작성자 :
최○○
조회수 :
24
주거문제로 당장 오갈때 없는 저를 맨밑바닥에서 다시금희망이란 단어로 살게해주신 칠산서부동의 찾아가는 사회복지팀의 이민정주무관님. 조지연간호사님.정성희주무관님.  경기도 분당사랑교회관계자분. 주촌정신건강센터의 전영진사회복지사님께 진심으로 새로운 집에서 맘편히 살게 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 어떤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저에겐 마지막 행운이자 기회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위에 분들이 아니었으면 저의 오늘은 없었을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운 시민과 공무원의 관계를 넘어서 따뜻하고 진심으로 눈빛.말투하나라도 가족이상으로 걱정해주시고 세상에 가족없이 혼자인저에게 사람에 대한 정과 진심으로 매일매일 전화응대해주시고 제 걱정을 함께 들어주시고 작은 문제라도 귀기울여 고민해주신 고마운분들이십니다. 주거문제 뿐만 아니고 저의 건겅과 의식주. 저의 고민.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앞으로의 삶과 제 모든의견을 들어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제가 처해진 위치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고있지만 제가 할수있는한 김해시를 위해서 작게나마 봉사활동과 저를 꼭 필요로하는곳에가서 몸으로 직접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진심입니다. 위에 거론된 여러 주무관님들 덕분에 새로운집에서 하루한시간이라도 맘편히 잘수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분들은 제가 아니더라도 더많은 분들께 신경쓰고 계신데도 제가 전화드릴때마다 사소한것까지 해결방법과 논의를 통해 저를 이만큼 살게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제가 희귀성난치성질환으로14년째 투병중이고 여러합병증으로 치료를 잘받고 있지만 제가 언제까지 살수있을진 몰라도 제가 받은 큰 희망과 도움만큼 조금씩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제가받은 희망을 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홍 태용 김해시장님 저를 위해 애써주신 주무관님들 외에 많은분들께 저의 고마운마음을 시장님께서 저를 대신해서 수고했고 고생하셨다고 꼭 말씀해주십시요. 
지금은 맨 밑바닥인생에서 살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은 밑바닥이 아닌 밑거름이 될수있는 김해시민의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제게 도움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한 고마움을 단어로 표현하고 싶은데 지금 제가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이것밖에 없다는게 죄송합니다. 아직은 우리 사회가 살만한 세상이란걸보여주신 주무관님들 또한번 감사드리고 저때문에 많은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루하루를 화양연화처럼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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