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비대면, 화상강의, 언텍트수업, 등등등 
너무나 디지털이민자로만 살아오던 내가 
벽을 허물게 해준 귀하고 중요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보를 설렁설렁 넘겨보던중에 ,
콕집어 눈에 들어온 기사, "비대면클라-쓰 강사양성"이라뇨! 
반신반의로 신청준비를 마치고, 
준비하면서도 에고, 넘나 힘들다 내가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한 강, 또한강, 열정적인 강사님들 덕분에 
신세계를 접하면서 일주일을 설레며 수업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또 무엇보다 
힘든시기 서로 의지하며 정보 나누며 격려하며 함께 해주시는 
다른 선생님들을 보면서 힘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길지만 짧았던 ? 준비기간을 마치고
실제 수업에 들어가 진행중에 있는데,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점들이 있지만, 
매번 보안해나갈점들을 찾아가면서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너무 좋은 기회주신 시에 감사드리고 
주말이며 밤낮없이신경써주시는 담당자님 너무 감사드리고 
수업듣는 동안 돌쟁이 아기봐주신 친정엄마와 ㅎ 
시보를 가져다 식탁위에 올려준 우리 신랑에게 너무 고맙네요 ㅎ

언텍트의 벽을 허물었으니 이제 
다시 새 세상에서의 저의 역할을 다져가보겠어요 ^^ 

이런 또다른 기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첨부 사진에 문제가 있으면 내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