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이 머문 화포천에 어린 친구들이 왔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면서 우리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환경과 생물들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면서
차에서 내리는 아이들과 인사합니다.
안내 동영상을 보면서 질문과 궁금증을 나누어 보고 만들기 시간에는 더  즐거워 합니다.
조금은 더 더워지지만 곤충을 찾아 나서는 각오는 더위 쯤이야 하는 표정입니다.
다양한 곤충을 만나고 그 중 잡히지 않고 놓친 곤충에 대하여 아쉬움과 상기된 표정으로 다투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즉시 , 밝은 표정으로 되돌아 옵니다.
채집한 곤충들에 대한 설명 후 서로 되돌려 보내겠다고 서로 목소리를 높이기도 합니다.
이제 아쉬워하면서 해어져야 하는 시간  다음에 꼭 다시오겠다고 약속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 해설사들도 더 많이 준비하여 만나야겠다고 각오를 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