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 인사말씀

작성일
2023-05-18 13:09:38
담당부서 :
소통공보관
작성자 :
이아광
조회수 :
365
전화번호 :
055-330-3063
반갑습니다. 
 
요즘 벚꽃이 절정이던데 다들 꽃구경은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벚꽃이 참 아름다운데, 그 꽃말 중에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계신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은 다들 외모도 좋으시지만
내면은 더 아름다우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멋진 위원장님들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함께하신
임철진 대표협의체 위원장님, 
강연주 실무협의체 위원장님,
그리고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과
실무분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읍면동 복지현장에서 늘 고생을 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님들도 모두 참석해 주셨는데,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읍면동협의체는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보건복지 기관은 물론, 주민자치회와 이통장,
소방과 경찰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생활고로 인한 자살과 같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복지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사고를 보면 행정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를 모르고 단절되어 있는 상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읍면동협의체에서 지금도 잘 하고 계시지만,
이웃을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촘촘히 구축될 수 있도록
좀 더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 시에서는 그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생업으로 바쁘실 텐데,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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