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동 분성마을5단지 후문에 삼정그린아파트가 들어서고 곧이어 푸르지오,쌍용인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삼정건설 공사기간 2년동안 소음 먼지 야간공사를 참아냈어요.
지난주부터 분성마을5단지 아파트쪽으로, 관리동 뒷길의 인도를 파헤치길래 물어보니 현재 차선이 4차선인데 1차선을 더 만든다는 겁니다.
출퇴근으로 혼잡하여 차선을 늘린다는 것인데.
길건너편은 새로 인도블록을 교체하는 것을 지켜보았어요.  당아파트 블록도 비가 오면 빗물이 고이고 자전거를 타면 울퉁불퉁하여 불편을 감수했어요. 깜깜한 밤에 산책을 하다든가 밝은 낮에도 블록이 쑥꺼진곳이 있어 발목삐긋하니 않도록 잘 보고 다녀야 할 정도였어요. 
파헤치길래 아 드디어 블록을 새로 손보는구나 했는데 이건 뭐 인도를 2분의 1도 아니고 4분의 3을 없애더군요. 
버스정류장도 있고 학생뿐아니라 어른들도 자주 다니는 곳입니다.
아파트를 허가를 그렇게 내주고 교통평가는 제대로 하지않는 거 아닌가요, 현재 삼계동 서희아파트들어서고 동원로얄건너편 한라비발디 생긴 후 북부동은 교통 정체, 마비입니다. 공감하는 분 많을 겁니다. 행정을 왜이리 하는지요. 몇가구 들어서면 차량예측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인도를 확 줄이고 차선을 만든다고 하니 생각나는게 동원로얄과 한라비발디(가야대근처)는 그렇게 차량이 폭증했는데 가야대쪽과 한솔,동원로얄쪽의 그 넓은 인도는 왜 줄여서 차선으로 안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지극히 형식적인 주민 간담회를 하느라 김해시민의 의견을 듣지못하는 것이겠지요. 
분성마을 5단지 감분마을도로엔 덤프트럭이 엄청많아요. 아이들 길건너는 길입니다. 입주때부터 덤프트럭 과속 소음을 제기했으나 덤프트럭들이 되려 항의한다고 클락션을 울리는 경우였어요. 2023년에 들어서서야 신호과속 70km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었답니다. 
요즘 시내도로도 50아니 40인곳인데 70이라뇨. 녹색지대가 있다고 생각하신거 같은데요 나무 몇그루로 차량소음이 완충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시민들, 주민들 안전을 생각한 행정인지 답답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김해시가 되길 바랍니다. 
아파트주변으로 걷기하는 분들 많으세요. 등산이나 해반천조깅 못지 않습니다. 안전방책을 심사숙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분마을 도로의 가로등도 밝게 해주세요. 버스에서 밤11시에 하차하고 귀가할 때면 어른인 저도 무섭습니다. 김해시민들이 사는 곳은 어디든지 살기 좋은 배려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