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을 기념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알립니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조성한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으로 국가보존묘지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낮고 평평한 너럭바위를 봉분으로 삼고 그 밑으로 대통령의 어록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새겼습니다. 시민들의 추모글을 새긴 만 오천여 개의 박석을 묘역 바닥에 깔아 비문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