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포토에세이 참가작품
코로나19 시대 자연이 준 선물(임재문)
#프롤로그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아이들과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에 택한
방법은 바로 자연과 함께였다.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우리는 자연의 일부였고, 자연도
우리의 일부였다.'라는 구절이 생각났다. 그래서 더 아이들에게 자연이라는 선물을 일깨
워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코로나19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김해 자연의 아름
다움을 선물해 주었다.
# 대청 대나무숲
장유대청계곡에 대나무 숲을 조성하였다. 숲 군데군데 어린이 놀이터와 판다 모양의 놀이
기구 등을 갖춘 휴식공간이 있고, 집라인도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나무숲 끝까지 가면 유아 숲 체험장이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핫플레이스
이다. 이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해 준 키즈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