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성동고분박물관 특별전시회 “고향으로 돌아온 김해유물”전 개최

작성일
2011-11-01 15:42:04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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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성동고분박물관 특별전시회 
                      “고향으로 돌아온 김해유물”전 개최

○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11년도 특별전시회 “고향으로 돌아온 김해유물”을 올해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8일까지 개최한다.

○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성동고분박물관으로 국가귀속된 대성동·본산리·율하리 
   유물 총1,493점 중 16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 그동안 김해에서 발굴된 유물들 중 많은 유물들이 관외에 보관·전시되어 있는데, 
   국립진주박물관에 전시중인 대동면 덕산리사지 출토  금동경패가 대표적으로 
   국내 유일의 보물급 유물이다.

○ 이렇듯 우리시에서는 중요유물들의 관외유출 방지와 기존에 유출된 유물들을 
   인수하기 위해 가능한 유물을 선별하여 문화재청의 협조하에 2005년부터 점차적
   으로 대성동고분박물관으로 귀속시키고 있다.

○ 이번 전시는 고향으로 돌아온 가야유물(대성동유적·본산리유적)과 조선시대유물
  (율하리유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굴조사 당시의 사진과 해설을 곁들인 
   패널로 전시유물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 특히 그동안 사진상으로만 알려진 대성동45호분 출토 구부린 큰칼 (환두대도)가 
   국립김해박물관의 보존처리를 거쳐 일반에 처음으로 소개되며, 지역적 특색이 
   강한 진영 본산리출토 유물 역시 처음으로 전시된다. 

○ 이번에 인수된 유물들이 비록 가야의 왕급무덤에서 출토된 화려한 유물들은 아니
   지만, 이 유물들을 통해 당시 가야인의 생활상과 매장관념, 그리고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김해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앞으로도 우리시는 우리시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들에 대한 국가귀속을 계속 추진
   할 예정이며, 가까이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대성동고분5차·6차 
   유물들에 대한 국가귀속을 발굴조사보고서 발간 후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무료입장이며 부산-김해경전철 박물관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3분이내 거리에 있어 부산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
   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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