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김해시지부 제16회 가족체육대회 인사말씀

사랑하는 개인택시 회원 및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허성곤입니다. 

안팎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청명한 가을에 ‘개인택시 김해시지부 제16회 가족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바쁘신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경수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이병국 개인택시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개인택시 조합원과 가족 모두가 한데 어울리며 우의를 다지고 격려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힘찬 함성 속에 
모두 떨쳐 버리시고 서로 간에 정을 나누는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우리 문화에 거풍(擧風)이란 말이 있습니다. 
묵혀 두었던 옷들과 책들을 꺼내 바람을 쐬게 하여 꿉꿉함을 덜어낸다는 뜻입니다. 

오늘 이 자리도 그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체육대회가 
개인택시 회원 여러분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더 질 높은 택시 서비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