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해식품제조연합회 정기총회 축사(2017.11.28)

작성일
2018-01-25 10:39:20
작성자 :
공보관 남동균
조회수 :
781
전화번호 :
-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제 정유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오늘 (사)김해식품제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시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안병술 회장님과 
식품제조 대표자님을 비롯한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시는 배병돌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도 ·시 의원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요즘은 맞벌이 가구가 보편화되고 
이제는 1인가구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외식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요즘, 김장 안 하는 가구도 많고,
‘반찬은 사서 먹는게 싸게 친다(경제적이다)’고 하며,
외식이 귀한 것이 아니라 집밥이 귀한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음식, 편의점 도시락 등 
식품의 종류도 다양화되어 어느 때보다 
식품산업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고 영향력도 커져가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도 커져 가고 있습니다. 

‘소울푸드’란 말도 있듯이 
 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닌, (영혼을 감싸는)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음식

맛은 물론이고 웰빙시대에 걸맞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이러한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제조하는 전문가로서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고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 역시 세계 수출시장의 출입구란 장점을 살려 공항과 항만, 도로, 물류,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1,000만 인근 식품시장을 더욱 활성화하여
김해를 식품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식품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식품제조공장의 입지난 해결은 물론 
식품산업 발전 잠재력도 키워나갈 것입니다. 

기업이 잘 되어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우리시민이 잘 살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질 수 있기에 우리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여러분들께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이오니

모쪼록, 이어지는 공연과 만찬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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