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남하키협회 정기총회 인사말씀(2018.02.21)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2018년 경남하키협회 정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이 보여준 땀과 노력에 격려와 성원을 보냅니다.

여러분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올 설은 평창동계올림픽이란 국가적 대축제 덕분인지
어느 때보다 가족과 친지들 간 화합과 우애가
돈독해지지 않았나 합니다. 

짧은 설 연휴였지만 
기억 속에 남는 명절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 정기총회를 계기로 다시 힘차게
올 한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지난 한 해도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우리시 하키는 ‘하키의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김해시청 하키팀을 비롯한 인제대와 
중·고등학교 하키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또한 김해시청 김윤동 감독이 
남자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우리시 하키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올해는 우리시에서 KBS배 전국 춘계리그 하키대회, 아시아 남자챔피온스트로피하키대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전국 하키대회가 개최됩니다.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우리시가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우리 하키인 여러분들께서 변함없이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대회 준비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고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달 31일,
우리시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모쪼록 전국 14대 대도시이자 경남을 대표하는 도시답게 전국체육대회를 꼭 개최할 수 있도록 
하키인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총회가 우리시 하키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면서,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