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육사업 지침교육 인사말씀(2018.03.24)

작성일
2018-06-28 15:35:26
작성자 :
공보관 남동균
조회수 :
605
전화번호 :
-
여러분, 반갑습니다. 

길고 길었던 추위도 물러가고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생명의 계절입니다.

이번 한 주도 현장에서 우리 김해의 새싹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시느라 고단하셨을 텐데,
오늘 이렇게 2018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에 
흔쾌히 참석하여 주신 여러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조영인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국공립, 법인, 가정, 민간 등 각 분과회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흔히들 유아기 때 정립된 성격과 습관은 
평생의 삶을 좌우한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또, 미국의 에세이스트 로버트 풀검은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란 책에서‘삶의 지혜는 대학의 상아탑이 아닌 유치원의
모래성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한 사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유아기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이 자리 모이신 여러분들을 포함한 
우리시 640여 개소 어린이집,
4,100여명 보육교직원 분들의 
부모와 같은, 또 스승과 같은 다정한 손길 하나하나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 김해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 이 시간은 개정된 보육사업 지침에 대해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하였습니다. 

모쪼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보육정책은 최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절벽 시대에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인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영유아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뜻깊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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