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 인사말씀(2018.04.28)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4월의 끝자락에 
2천년 가야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곳 김해에서
『제 28회 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 뜻 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이정원 상무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대회에 참가해 주신 
우리 여성과 어린이 여러분들의
밝고 열정어린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감사한 자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문학소녀가 되고, 
꼬마 예술가가 되어 멋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회도 4월의 대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이웃, 친구들에게 평소 전하고 싶었던
말들도 해보시고, 꿈과 이상도 마음껏 표현하면서
삶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김해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항상 꿈을 크게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저도 뒤에서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우리시도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받고,
올해는 아동친화도시를 준비하는 등 
우리 여성과 어린이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행복도시 김해’로 가는 이 여정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저는 참 좋아합니다.
4월의 꽃보다 더 아름답게 빛나는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김해의 미래는
더 밝고 아름다울 거라는 말씀 드리면서,

아울러, 우리시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으니, 풍성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보시고 찬란한 가야역사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대회로 추억되기를 소망하며,

오늘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