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개관식 인사말씀(2018.05.02)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허성곤입니다.

신록의 계절 5월이 다가왔습니다.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변화가 많은 날이지만,
젊음이 있는 대학 캠퍼스는 항상 생동감이
넘쳐서 보기 좋습니다.

오늘 우리시의 교육환경과 산업현장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을
개관하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하신 인제대 이순형 이사장님, 차인준 총장님, 김태구 프라임사업단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16년 인제대학교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프라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금 480억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의생명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우리시와도 협력방안을 수립하는 등
상호 공동의 목적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는데,
오늘 그 첫 결실을 보게되니 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인제대학교는 김해를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지향적 교육을
선도하는 데에 늘 앞장 서 왔습니다. 

특히, 프라임사업을 통해 지방대학특성화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기업이 선망하는 최적의 인력을 배출하여,
청년 실업 해소는 물론, 새로운 창업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의생명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계속 육성해 나가면서, 메이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 의생명 특구, 양방항노화 산업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인제대학교와 협력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개관을 계기로,
인제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명실상부한 동남권 최고의 대학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시 역시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끝으로, 오늘 행사준비로 고생하신
대학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