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환영리셉션 인사말씀(2018.09.14.)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축하 연회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허 성 곤 입니다.

먼저,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김 경 수 도지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350만 도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 제전’을 위해 한데 힘을 모아주신 
경상남도체육회와 김해시체육회를 비롯한 
여러 회원종목단체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빛나는 가야의 꿈, 하나되는 도민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1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대회입니다. 
인생 백세(百世)시대라 하는 요즘
‘생활체육’은 단순히 운동을 넘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도 지키고 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된다는 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매년 ‘체육’이란 매개체를 통해 
18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다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이곳 가야왕도 김해에서 개최하는
이번『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참가 선수단 뿐 만 아니라, 체육을 사랑하시는
모든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경남의 화합과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우리시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대회가 ‘가야 역사문화 도시, 김해‘를 방문하는 18개 시·군 1만 400여명의 선수단과 
350만 도민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외귀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비록 오늘 이 자리가 조촐합니다만, 
오랜만에 회포도 풀고 담소를 나누시는 가운데 서로 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