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환영사(2018.10.26.)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8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행사’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2천년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가야왕도 김해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55만 김해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먼저, 오늘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해주신  
심춘덕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님,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님, 그리고 
남택주 김해지역자활센터장님을 비롯한 
각 지역자활센터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을이라 행사와 일정이 많으실텐데 함께 해 주신
김경수 도지사님과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내빈여러분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자활가족 여러분,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들 많이 합니다만,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일과 삶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자활사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복지요
일자리 창출 방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경남도도 각 시군 자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로 자활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아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의 의지를 다지며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고 계신 자활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시도 자활사업이 희망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었는데,
모쪼록, 경남도내 19개 자활센터와자활 가족들이 마음껏 즐기고 정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행사철을 맞아 우리 김해에서도 
분청도자기 축제가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그리고, 진영단감축제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데,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침 진영농협과 단감농협에서 여러분들에게 우리시 대표특산물 단감을 선물했으니, 맛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오늘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