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김해시태권도협회장배 대회 인사말씀(2019. 6. 1.)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첫날을 맞이하여
오늘 제33회 김해시태권도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추한주 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태권도는, 강인한 체력단련은 물론 예도를 익히게 하는 스포츠이자 한류를 이끄는 한 축으로
현재 200여개 나라에서 8천만명이 수련하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완전히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시 최초로 전국대회인
‘제14회 한국 중·고 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 제45회 중·고 태권도 연맹회장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경남도민체전에서도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 
우리시를 빛냈습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민족의 얼이 담긴 태권도 정신을 계승한다는
자부심으로 경기에 임해 주시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좋은 결실을
얻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지난 3월 우리 김해시가
2023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화합체전, 경제체전, 문화체전으로 치루어 전국에 우리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우리 태권도인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