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김해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인사말씀(2019. 7. 12.)

작성일
2020-01-05 17:40:04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541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 가운데 
‘제8회 김해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을 열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역사문화도시 김해’에 대한 애정으로 
이 시간 발표를 맡아주신 강동진, 이병민, 이광표 세분 교수님과 토론에 참여해주신 문화도시 전문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김형수 시의회 의장님과 많은 내․외빈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문체부 제1차
법정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올 한해 열심히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문체부 10개 예비사업 대상지역 중
역사·전통 중심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곳은 
우리 김해가 유일하며, 올 연말에 발표되는 법정문화도시 유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우리시가 지정되는 것은 정책적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역사’란 용어 때문에 
우리시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칫 ‘가야’의 틀에 갇혀 버릴 소지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2,000년 가야 역사 속에
녹아있는 문화의 다양성, 포용성, 진취성 같은 
정신적 가치들이 우리 김해만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만드는 데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 포럼의 주제가
‘역사문화도시, 오래된 미래로 풀다’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역사문화도시 김해’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좌표를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세분 교수님과 여러 전문가 여러분께서도 역사문화도시 지정을 내다보고 있는 우리시를 위해 
아낌없는 고견과 지혜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역사문화도시 김해’를 만들어가는 귀중한 자산으로 삼아 올 연말 반드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페이지담당 :
공보관 시정홍보팀
전화번호 :
055-330-306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