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하우스 선포식 인사말씀(2019. 9. 7.)

작성일
2020-01-05 18:12:43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537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문화도시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 가운데 김해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곳 한옥체험관에서 ‘미래하우스 선포식’을 
열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신 
김형수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님들과 많은 내·외빈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문체부 제1차 법정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올 한해 열심히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앞두고
우리 앞에 붙어 있는 “예비” 자를 떼기 위해선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한 예비사업의 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연초부터 ‘말하는 김해, 듣는 김해’ 란 주제 아래  펼쳐진 「문화도시포럼」부터 얼마 전 연지공원에서 열린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페스티벌’ 「와야문화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형식의 예비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 간 펼쳐지는 ‘미래하우스 개막행사’는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문화도시의 지향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선 사람이 모이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시가 한옥체험관을 숙박시설에 가두지 않고 
김해를 문화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하우스”로 이름지었습니다.

이미 우리시는 지난해부터 
이곳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청년양성과정, 시민기획사업 등을 운영해 온 바 있고,
올해 역시 시민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7월부터 실행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선포식은 이렇게 조금씩 변모해 온 한옥체험관이 미래하우스로 탈바꿈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입니다. 

아울러 오늘 선포식과 연계해  
한옥 버스킹, 미래하우스 아트마켓, 김해가야G, 문화공존캠프, 한복마실 등 다양한 미래하우스 개막행사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틀 간의 개막행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상상력과 실험정신들을 꽃피우는 
미래하우스의 출발을 다함께 응원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우리시 역시 오늘을 바탕으로 반드시 도내 최초 문화도시 지정이란 성과를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 준비에 애쓰신 
김해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문화도시를 꿈꾸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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