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2020년 신년인사회 인사말씀(2020. 1. 3.)

작성일
2020-07-12 15:27:25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570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기업과 시민, 우리 시가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먼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준비해주신
박명진 상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정호 국회의원님,

그리고, 김형수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대외경제 여건이 참 어려웠던 해로
기억합니다.
미․중 양국이 최근 2년 동안
줄기차게 관세를 올리는 무역전쟁을 했었고,

또, 지난 여름에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했습니다.

비록 이렇게 어려운 대외 여건의 영향에
지역경제가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우리시는 이런 상황에서도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습니다.

먼저, 제도적 기반부터 새로 다졌습니다.
투자유치 조례를 전부개정해서
투자기업 지원조항을 대거 신설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확대했습니다.

또, 김해형 강소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고, 
중소기업육성자금․소상공인육성자금 같은 필수 자금도 안정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미래 신산업인 의생명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기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를 지정받았고,
부산과 경쟁 끝에 2023년 전국체전도 유치했습니다.
전국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경제’가 먼저라는 마인드로
쓸 수 있는 행정력과 예산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올해 국도비를
두 분 국회의원님과 여러 도의원님, 시의원님의 도움으로 
6천 억 원이 넘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재정을 적재적소에 투자하고
여러분들이 피부로 체감할 정책을 만들어서
지역경제 살리는데 행정이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년 다함께 성장하고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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