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편찬위원회 제1회 자문회의 인사말씀(2021.5.27.)

작성일
2021-07-23 16:19:37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구예지
조회수 :
360
전화번호 :
055-330-3067
시사편찬 자문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1회 김해시사편찬위원회 자문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각 읍면동별로 위촉되신 자문위원님들의 
면면을 보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고 
지역에 헌신해 오신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자문을 맡아주신 스무 분의 자문위원 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시는 2천년의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문화 도시입니다. 이러한 찬란한 역사도
기록하고 기억하지 않으면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시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와 전통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대 가야사 복원사업과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근대 역사를 담고 있는 철도박물관은 
구(舊) 진영역에 개관하였으며 
한글박물관 완공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은
역사를 기록하고 재조명하는 시사편찬사업입니다.

2017년 시사편찬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시사편찬 사업이 어느덧 5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현재「시대사」 6권의 전문가 교정이 완료되어 
최종 편집을 앞두고 있고, 
「분야사」 5권도 집필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빠르면 올해 말에 첫 성과물이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올해 8월로 예정되어 있는 「시대사」 6권의 시민공개에 앞서, 각 읍면동과 우리 시의 역사가 제대로 서술되어 있는지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문위원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작업으로  충실한 자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각 읍면동에 묻혀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옛 문서와 사진 등 기초자료 조사·수집에도 
적극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올해와 내년은 그동안 힘차게 추진해온 
시사편찬 사업이 그 결실을 보아야 합니다. 
56만 우리시 위상에 걸맞은 모범적인 市史가 
편찬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위원님들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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