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김해시기업체협의회 간담회 인사말씀(2020. 7. 21.)

작성일
2020-12-28 17:51:48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1010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 내주신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님과
각 읍면동, 산업단지, 농공단지, 업종별 대표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예년 같으면 진작 했어야 할 상반기 간담회를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19 재난 때문에
한여름이 다 돼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또,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더 힘을 내보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잘 잡히나 했더니,
최근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김해는
몇 달째 지역감염이 없었다고 하지만,
기업인 여러분들은
수출․수입 감소나 자금회전 어려움 때문에
무척 힘든 시기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소 진부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도 합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하나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

또, ‘우리 대한민국이 새로운 세계경제 질서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며칠 전에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디지털 경제와 그린 경제에 집중 투자해서
새로운 산업,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상반기에만 
경영안정자금 1,200억 원을 지원했고, 
지난 주에는 추가로 600억 원을 신청 받아 심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강소기업 선정․지원이라든가
의료기기 산업으로 업종전환 지원도 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김해경제포럼에 특별히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초청해서
인도시장 진출 사업설명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의생명 강소특구를 기반으로
비대면 산업과 디지털 바이오 헬스케어를 육성하는 계획,
또, 이번에 유치 성공한
NHN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연구개발 센터를 활용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으로
지역산업을 고도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시의 기본적인 정책 방향은
이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앞으로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대책을
계속 마련하겠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합니다.
우리 김해가 거센 비바람을 맞고 있는 기업들에게 든든한 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시에 건의할 것이 있으면
충분히, 또 허심탄회하게 서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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