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에 대성동고분의 산책로를 걸어다니다 보니 왠 하얀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조개껍데기 깨진 것 같은 것들처럼 보이는 것이 다수고 몇개는 투명하면서 조개의 무늬가 세겨진 것이 석화껍데기 같은 것들이 붙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위치한 곳이 앞서 언급하였다 싶이 언덕의 정상부입니다. 충분히 주변사람들에게 발각될 우려가 높은 곳에 조개껍데기를 무단투기하거나  조개구이를 해먹는다는 점은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고분군이 조성되던 시기에 버려진 것이 오늘날 노출되었다는 것인데 대성동 고분에서 패총이 발견된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