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에 받아온 키트를 어제 꺼내어 고분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종이를 펼쳐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았어요.
종이 속에 있는 유물을 박물관에서 봤다며 고사리 손으로 클레이를 주물 주물하며 자신만의 생각대로 만드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만들다보니 김밥, 하트를 만들었지만요. ㅎㅎ 만든 것에 의의를 ^^
그리고 저와 남편도 같이 만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지지 않아 만들면서 고대에 살았던 조상님들이 대단함을! 그리고 샘플 만드신 학예사님들이 대단하심을 느꼈어요!
덕분에 박물관 속 유물도 한 번 더 살펴보고 만들고 깨끗하게 손 씻을 수 있는 비누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