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수돗물 독소검출 논란에 김해시는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작성일
2022-07-30 16:28:31
작성자 :
김○○
조회수 :
201
안녕하세요.
정신이 혼미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지나는 가운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최근 대구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시스틴이란 낙동강 녹조의 원인이 되는 '남세균'의 독소라고 합니다.
해당 독소는 간·신장 등에 영향을 끼치고, 정자 수를 감소시키는 생식 독성까지 나타낸다고 하며,
EPA기준으로 10일이상 마시는 경우 건강에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위 기사를 보고 같은 낙동강의 물을 사용하는 김해시의 수돗물도 위험한 것이 아닌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최근 김해시 주변의 낙동강에서도 녹조가 잔뜩 껴 있는 모습을 실제로 보았기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
찬새미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6월 수질검사'를 보았지만 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한 검사는 없었습니다.
이에 김해시 물은 안전한 지 궁금하여 답변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하루에도 2L이상씩 마시는 물 속에 발암물질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참 불안해지고 '마이크로시스틴'이란 독성물질은 물을 끓여마셔도 없어지지 않는다니 더욱 무섭습니다.
직접 음용하는 물은 사 먹는다고 하더라도 쌀을 씻을 때나 양치를 할 때, 설거지 할 때도 수돗물을 쓰고
간접적으로 섭취할 수도 있게 되니 여러방면으로 매시간 괜찮은 지 의심이 들고 불안합니다.

김해시의 수돗물은 믿고 마셔도 되는 것일까요?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방법과 검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김해 시민에게 늘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논란이 된 기사URL을 하단에 첨부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0922
대구 수돗물 독소 검출 논란…"여름내내 마시면 정자 감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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