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습지에서 가을부터 봄까지 볼 수 있는 갈색의 대형 메뚜기이다. 머리 위쪽 끝에서 앞가슴 등판을 거쳐 날개 끝까지 이어진 노란 줄과 겹눈 아래 마치 눈물자국처럼 보이는 검은 세로줄이 특징이다. 다른 메뚜기들이 알을 낳고 사라질 무렵에 날개돋이를 하며 어른벌레로 풀숲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늦은 봄까지 활동한다.
각시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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