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동잠자리는 날개돋이를 한 후 산으로 이동하여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물 가로 내려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습성이 있으므로 화포천습지 일대에서도 가을에 볼 수 있다. 성숙하면서 수컷은 배가 검붉은 색으로, 암컷은 배 아랫부분이 회색으로 변한다. 암수 모두 날개 끝에 검은 무늬(깃동)가 있다. 짝짓기를 끝낸 암컷은 수컷과 연결된 채 물 위를 날면서 알을 떨어뜨려 낳는다.
깃동잠자리 성숙 수컷 사진
깃동잠자리 성숙 암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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