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의 타원형 노린재로 화포천습지와 같은 고인 물에 살면서 배 끝에 있는 짧은 숨관을 물 밖으로 내어 숨을 쉰다. 낫 모양의 앞다리로 작은 곤충뿐 아니라 어린 물고기와 올챙이까지 잡아 뾰족한 주둥이를 꽂고 체액을 빨아먹는 사나운 곤충이지만 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지극해서 어미가 아비 등에 알을 낳아 붙여놓으면 아비는 알이 부화할 때까지 업고 다니며 돌보는 습성이 있다.
물자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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