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가 한창인 가을의 한가운데
김해 임호초 3학년 친구들이 화포천을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야외체험학습이 오랜만이라 무척 들뜬 모습이 영락없이 해맑은 어린이들 입니다.

가을이면 빨갛게 노랗게 변신하는 낙엽의 비밀에 대해 생태해설사 선생님과 이야기 하며 
예쁜 화포천을 산책해 보았습니다.  산책중에 만나는 사마귀와 메뚜기 친구들과도 반갑게 인사해 봅니다.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보고 행복해 하는 친구들,
화포천의 가을만큼이나 예쁜 임호초 친구들이었습니다.
겨울의 화포천 모습도 보러 또 방문해주기로 약속하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