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의 쌀쌀한 아침기온에 친구들이 추워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아침햇살이 밝게 비추어서 딱 좋은 가을날씨에 능동초 친구들이 화포천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재잘재잘 귀여운 아기새처럼 이야기 나누며 화포천의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화포천의 낙엽과 곤충들을 직접 관찰해 보고 생태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가을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며 화포천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한번 더 그려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화포천의 모습도 가을 한가운데에서 겨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겨울의 화포천 모습도 보러 꼭 화포천에 다시 방문해 주기로 약속하였답니다.
능동초 친구들 화포천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