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가 한창인 황금들녘 사이로 창원상북초 친구들이 화포천습지에 방문해 주었습니다.
해맑은 웃음이 멋진 친구들 환영합니다.
화포천습지를 처음 와본 친구들이 많아서 어느 때보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화포천 소개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또 나만의 메뚜기도 열심히 만들어 보며 즐거워 하였습니다.
화포천 습지의 이곳저곳을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살펴보았는데, 예전에는 쓰레기가 많았던 이곳이 이렇게 동물들과 식물들의 보금자리로 변신한 모습에 놀라워하였답니다.
화포천 논습지에서 직접 채집망으로 곤충을 찾아보고 자세히 관찰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저 무섭고 징그러운 벌레쯤으로 생각했던 곤충이 이렇게 자세히 살펴보며 한살이도 이해하게 되니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창원상북초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앞으로 화포천습지에 자주 놀러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