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린 비로 촉촉하게 젖은 화포천습지의 고요한아침입니다.
오늘은 가까이 김해 진영에서 금병초 친구들이 방문해 주었네요.
재미있는 화포천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습지란 무엇인지, 그리고 습지의 역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록 달록 나만의 메뚜기도 열심히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고 늦가을의 화포천 습지를 느끼러 습지 속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과 환한 햇볕을 느끼며 행복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큰기러기와 흰뺨검둥오리가 꽥꽥 거리며 반겨주어 더욱 즐거운 추억이었어요.
물억새와 갈대도 손을 흔들며 친구들을 반겨주었답니다.
해맑은 친구들의 모습이 참 행복해보여 기뻤습니다.
금병초 친구들! 우리 겨울철새 만나러 또 화포천습지에서 만나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