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모처럼 포근한 날씨의 늦가을입니다.
화포천습지 들녘에는 이른 아침부터 독수리들이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네요.
오늘은 장유 능동초 3학년 친구들이 화포천습지에 방문해 주었습니다.
맛있는 도시락까지 준비하여 행복한 얼굴로 화포천습지에 도착,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화포천 소개영상을 시청하고 습지란 무엇인지, 또 습지는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멋지게 나만의 메뚜기 만들기도 해보았는데 모두들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생태해설사 선생님과 화포천습지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물억새와 갈대도 관찰하고, 겨울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는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도 알아보았어요.  메뚜기, 나비 등 곤충도 관찰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해 했답니다.
능동초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화포천습지에서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