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몰려와 그늘을 만들어주어 그 어느 때보다 습지탐험 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이 좋은 날,양산 천성초 3학년 친구들이 화포천습지를 방문했어요.
대부분 화포천습지를 처음 온 친구들이라 더욱 반가웠답니다.
화포천습지는 어떤곳인지 알아보고 나만의 개구리 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논습지에 있는 둠벙에서 물속에 살아가는 다양한 곤충들도 잡아보고, 우렁이와 올챙이, 대칭이 등 습지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생물들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특히 등에 알을 지고 있는 아빠 물자라와 쉴새없이 발을 움직이는 풍년새우를 보며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화포천습지에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 만들었길 바랍니다.
양산 천성초 친구들 화포천습지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