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소식에 조마조마한 마음은 뜨거운 햇살과 습한 열기로 두근두근한 주말
 화포천 체험장에 내가 밭주인 가족분들이 모였어요.
오늘은 상반기 결산-팜파티하는 날
하지만...텃밭 정리가 우선이라 부모님은 땀 뻘뻘 흘리며 열정적으로 텃밭을 정리하고 
아이들은 옆에서 신이나 들썩들썩 
아이들은 직접 수확한 방울 토마토를 씻어 먹으며 텃밭이 주는 소중함과 건전한 먹거리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가을에 심을 작물에 한껏 신난 아이들을 보며...덩달아 부모님도 미소 가득 짓게 되는 시간들이네요.
각자 가져온 음식과 텃밭에서 공수한 채소로 도란도란 정다운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폭염으로 후덥후덥한 날씨지만 가족분들의 마음엔 상큼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 온 
멋진 여름 화포천 텃밭이었답니다.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8월에 또 만나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