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로 촉촉하게 젖은 화포천습지의 여름은 그 어느때보다 분주합니다.
멋진 날개짓을 자랑하는여름철새와 큰소리로 짝을 찾는 매미들, 이제 막 태어난 귀여운 메뚜기들
모두들 한여름을 즐기며 자신의 역할을 멋지게 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해율산초등학교 3학년 2반, 3반 친구들이 화포천을 방문했습니다.
습도가 아주 높은 날이라 땀도 많이 나고 힘들었을 법도 한데 우리 친구들 하나같이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화포천습지를 돌아보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했답니다.
화창한 날 화포천습지에 또한번 방문해 주길 바라며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가는 화포천습지에서 오늘 즐거운 추억 쌓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