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체험있는 날...
화포천에는 체험객들의 열기만큼 후근후근
자연의 색감으로 그리는 초상화....수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은 무더운 날씨에도 전원 출석
압화란 무엇인지? 압화의 역사와 기법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캔버스에 올릴 누름꽃을 보며 어떻게 배치하고 꾸밀지 고민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참 이뻐요.
부서질세라 조심조심 또 조심하며 코팅제를 바르고 꽃잎 올리는 손길이 마냥 다정했답니다.
핀셋으로 하면 조금 더 수월했을 텐데 하는 아쉼도 있었지만
나만의 개성있는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누름꽃 액자 완성에 신나고 재밌는 체험이었답니다.
반짝 빙고게임은 짧았지만 강렬하게 선물도 받은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체험으로 화포천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