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가끔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어제보다는 조금 시원한 날씨라 다행이었습니다.
다소 멀리서 찾아온 친구들이라 버스에서 내릴 때 졸음이 싹 가시지 않은 친구들도 보였으나
푸른 들녁을 보면서 상기된 표정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차장 주변 논에 허수아비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시작으로 ..............
화포천 습지 알기와 곤충 채집, 채집한 곤충 자랑하기, 만들기 등의 즐거운 시간을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교실보다는 현장 학습이 활기찬 이유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찾아오겠다는 친구들의 지나가는 약속을 믿어보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우리 친구들 건강하게 성장하여 다시 찾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