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황금물결 사이로 창원 풍호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이 화포천습지를 방문해 주었습니다. 생글생글 밝은 얼굴로 인사하는 풍호초 친구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가을 들녘 사이 사이로 곤충들이 고개를 내밀며 인사하는 화포천습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습지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습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만의 멋진 메뚜기도 만들며 메뚜기의 생김새도 알아보았어요.
습지 주변을 돌아보며 멋진 소리를 내고 있는 곤충들도 직접 찾아서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비와 메뚜기, 귀뚜라미, 사마귀 등 다양한 곤충들을 찾아보니 처음에는 무서운 마음이 들었지만 나중에는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살펴보고 눈인사를 건네었답니다. 
풍호초 친구들 화포천습지에서 가을을 느끼며 곤충들과 멋진 시간 보냈기를 바랍니다 .
다음에 또 화포천습지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