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바람을 뚫고 화포천습지 지킴이 가족분들이 모였습니다.
주말가족체험에 함께 해주신 4가족 모두 반갑습니다.
화포천습지에는 독수리와 큰기러기, 청둥오리, 쇠오리, 물닭 등 다양한 겨울철새들로 그 어느때보다 분주한 모습입니다.
쌍안경으로 철새들이 쉬는 모습도 관찰하고 무리지어 날아가는 멋진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특별히 오늘은 고구마채를 논에 뿌려주며 철새들이 배불리 먹기를 기도해보았습니다.
나만의 모스 트리도 만들며 크리스마스가 한층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우리 가족여러분 오늘 화포천습지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화포천습지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