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로제트 식물 위로 내려 앉는 봄이 왔습니다. 
화포천 내왕객들에게 즐거움과 호기심을 안겨준 철새들도 고향으로 하나 둘 떠나가는 아쉬움도 묻어 납니다. 
본격적인 봄 기운을 머금은 화포천은 다양한 식물들과 꽃들로 새로움을 더할 것입니다.
귀중한 주말 시간을 가족들과 화포천을 찾아오신 분들은 이 모든 설레임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시간을 접으면서 안전한 진행에 협조해주신 감사 인사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