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둠벙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둑에서 긴 뜰채를 이용하여 채집한다는 계획으로 수서곤충 채집이 종류나 수가 적어질 수 있다는 염려로 시작 전에 인접 논에서 풍년새우와 투구새우 등을 사전에 준비하면서 어린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친구들의 호기심과 질문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별 다름이 없고 활기차게 체험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둠벙둑에서 긴뜰채로 채집하였지만 기대 이상으로 미꾸라지와 잠자리유충 등 다양한 종류를 채집하여 설명과 즐거움의 소재로는 충분하였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움을 나누면서 헤어지는 시간이 다가와 아쉽게 헤어지는 인사를 하고 어린 친구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소망하면서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