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했던 논에는 벼들이 따스한 햇볕을 받아 점점 건강하게 쑥쑥 자라는 6월 초여름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양산 천성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이 화포천습지를 방문했네요.
오늘 방문한 3반, 4반 친구들은 모두 화포천습지를 처음 방문했다고 하여 더욱 반가웠습니다.
화포천습지는 어떤 곳인지 잠깐 소개영상도 시청하고 해설사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논습지 옆 둠벙에서 물속에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도 직접 채집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물속에서 우렁이, 풍년새우, 물자라, 잠자리애벌레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멀리뛰는 나만의 개구리 만들기도 완성하여 재미있게 개구리 멀리뛰기 놀이도 해보았어요.
천성초 친구들 화포천습지에서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