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화포천습지에서 누구를 만나러 모였을까요?
맞아요 바로 늦반딧불이 랍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혹시 반딧불이를 만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늦반딧불이 성충과 애벌레 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반짝거리는 불빛을 보니 어른들도 어린이들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우와~ 우와~ 탄성을 질렀습니다.
우리 곁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늦반딧불이를 보며 우리가 더욱 습지를 사랑하고 보살펴줘야 한다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화포천습지에서 함께 체험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화포천습지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