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속에도 화포천 습지의 곤충들을 만나러 가족들이 함께 했어요.
환경보호 구역인 습지는 보호해야 하므로 곤충을 눈으로만 관찰해야 해요.
논습지 둠벙쪽으로 포충망과 채집통을 들고 그곳에 살고 있는 곤충들을 채집 후
가족들이 즐겁게 관찰했어요. 다섯 가족이 채집한 다양한 곤충들!
벼메뚜기, 각시 메뚜기, 섬서구 메뚜기, 쌕새기랑 네발나비랑 암끝검은 표범나비, 부전나비 랑 잠자리들을 관찰한 후 모두 모두 잘 살아가라고 인사하며 자연 속으로 보냈어요.
왕잠자리도 예쁘게 만들고, 곤충 눈 체험도 즐겁게 했어요.
곤충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화포천 습지가 되길 바라며,
모두 함께 자연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기로 약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