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바람이  따스히  느껴지는  2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분들이  화포천으로  방문해주셨어요.

금방이라도  팝콘처럼  꽃망울들이  팡! 팡!  터져나오려  살포시 얼굴을 드리워낸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습지안에는   들여다볼순없었지만  화포천 주변의 나무들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